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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을 꼽았다. 나영석 PD는 "하면서 너무 웃기다 한 적은 없다. 출연진들, 시청자들이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면서 "그래도 강호동 씨가 한 신묘한 분장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최재영 작가도 이에 동의했다. 나영석 PD가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면 이수근 은지원을 달나라로 보내겠다"고 공약을 세운 것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나영석은 "앞으로 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더욱 입조심하고, 이제 공약 걸 일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는 라이브라는 것을 처음 해봤다. 방송은 오래 했지만 초보 유튜버다.



해야 되는 일이 있어 이야기를 할 땐 잘 들어준다. 특히 요즘엔 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예전에는 일을 한 번 할 때 일일이 설명을 하고 진행했다면, 이젠 '이렇게 하자'라고 하면 다 따라준다. -함께 활동하다 보면 의견 차이가 생기지 않나. 이럴 때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가. ▶(호영) 보통 다수결에 따른다. 그럼에도 의견 차이가 있으면 동헌 형이 각 멤버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한 뒤



유재석과 강호동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담담히 본인이 선택한 길을 걷고 있다. 유재석은 이 날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천천히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천천히 걷기 위해 유재석과 강호동은 노력까지 하는 마당에 MC계 세대교체를 이루려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예능계는 발전에 좀 더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서유기7') 뉴스엔 최유진 amy@ 6.4 3.2 어차피 그동안 신서유기



달라는 당찬 각오도 전했다. -만나서 반갑다. 소개를 부탁한다. ▶(호영) 베리베리 호영이다. 춤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 ▶(강민) 베리베리에서 막내와 사랑스러움, 큐티, 비주얼, 나이, 무대장인을 맡고 있는 강민이다.(웃음) ▶(계현)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베리베리 계현이다. ▶(용승) 베리베리 용승이다. 댄스 포지션이다. ▶(동헌) 리더 동헌이다. 춤과



'구해줘! 홈즈' 속 매물들은 매 방송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이는 높은 시청률까지 이어졌다. 최근 '구해줘! 홈즈'는 7%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PD들이 꼽은 세 번째 올해의 예능프로그램 역시 MBC가 차지했다. 3표를 받은 '나 혼자 산다'가 그 주인공이다. 사실 '나 혼자 산다'는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화려했다. 2013년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을 당시 출연진이었던 김광규가 쇼/버라이어티 부분에서 남자





아니라 대체 할 수 있는 인력이 아직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1월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43회에서 유재석은 최근 '낭중지추'라는 말을 곱씹고 있다고 했다. 유재석이 말했기에 더 의미심장하다. 여러 방송에서 국민 MC 짐을 내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 유재석이 다시 전성기를 맞고 싶은 걸까? 그보다 뒤를 따라올 후배들에 유재석이 해주고픈 말이 아닐까 싶다.





유령을 잡아라 6.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8. 시크릿 부티크 9. 보좌관2 10. 쌉니다 천리마마트 1. 하지원 2. 안재현 3. 오연서 4. 윤계상 5. 장동윤 6. 장나라 7. 이상윤 8. 김소현 9. 표예진 10. 문근영 1. 썸바디2 2. 슈가맨3 3. 위플레이 4. 아는형님 5. 해피투게더 6. 신서유기7 7. 연애의맛 8. 미운우리새끼 9. 복면가왕 10. 그것이알고싶다 1. 하성운





관련 내용에 대해 토크를 펼쳤다. 처음으로 '신서유기'의 '인물 퀴즈'가 언급됐다. 특히 피오는 푸틴을 맞히고 그동안의 설움을 털어내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최재영 작가는 "기본적으로 질문은 쉽게 낸다. 푸틴이 나왔을 때는 순간적으로 못 맞힐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들 놀라는 리액션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나영석 PD는 "사실 이전에는 멤버의 성향에 맞게 재밌을 것 같은 구성으로 질문을 냈는데, 하도 조작한다고 해서 지금은 그럴 수 없다. 정말 순서대로 질문을 낸다"고 강조했다. 나 PD는 '음악 퀴즈'에 대해서는 동해 바다에 갔는데 날씨가 안



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었다. ▶(동헌) 강민이가 처음엔 춤을 정말 못 췄는데, 무대를 하는 걸 보니 끼가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 잘 키우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열심히 연습을 시켰다. ▶(민찬) 자존감이 넘친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모두를 사랑한다.(웃음) ▶(계현) 상담을 잘해준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연호) 나는 사랑둥이다.(미소) -팀워크는 잘 맞는 편인지. ▶(연호) 우리가 리더 형 몰이를 잘하는데, 팀워크가 좋지 않다면 형을 놀리는 게 어려웠을 거다. ▶(계현) 멤버 모두 허울 없이 어울린다. 몰이도 리더



말 한 마디가 시작이었다. '채널 십오야'가 쇼트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외전들이 쏟아지고, tvN이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말 한 마디'가 원인이 됐다. MBC '놀면 뭐하니?' © 뉴스1 말 한 마디로 시작한, 또 하나의 무한 확장성 예능이 있다. 바로 김태호 PD가 연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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