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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입소문 돌풍을 일으켰고 개봉 후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으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겨울왕국 2’, ‘포드 V 페라리’, ‘감쪽같은 그녀’, ‘나이브스 아웃’,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국내외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트버스터의 저력을 보여줘 의미가 깊다. 여기에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작업에 있어서 최악의 경우 호흡에서 정주를 연기했던 저 윤지혜라는 경우가 된다는 것을요. 조연경 기자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올 겨울 최고의 힐링 가족영화로 입소문이 나며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내한 소식을 알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한다. 12월 12~13일 서울을 찾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여하는 ‘이동진의 라이브톡’과 ‘왓챠 씨네토크’ 그리고 세 번의 무대인사 일정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피켓팅 전쟁을 일으키며 다시 한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전혀 확보되지 않은 주행중인 차에서 도로로 하차애햐 했고, 요란한 경적소리를 내며 저를 피해가는 택시는 저를 미친년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지하철에서 도둑촬영하다 쫓겨났을 때 학생 영화라고 변병 후 정처없이 여기저기 도망다니며 이것 또한 재밌는 추억이 될듯 머쓱하게 서로 눈치만 보며 멀뚱거리던 그들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한번은 '감독님은 그럼 이게 장편 입봉작이네요?'라는 제 질문에 이런 학생영화를 누가 입봉으로 보냐고 말했던 권만기 감독의 자조적 시니컬도 기억합니다. 날 왜 캐스팅하고 싶어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행인하나 통제하지 못해서 아니 안해서 카메라 앞으로 지나고 엔지가 빤히 날 상황들은



끼쳐드리지 않을게요. 좋은 연기로 앞으로 보답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호흡’ 측은 한 매체에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내일(16일) 공식 입장을 정리해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호흡’ 측이 어떤 입장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윤지혜 1차글 전문 유감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이런 소식을 드리게 되어 저도 무척 괴롭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끔찍한 경험들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털어 놓으려



황폐해져버렸고 2년 몇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기억이 괜찮지 않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도 동요하지 않으려 스스로 '더 좋은 작품하면 돼'라고 다잡으며 버티고 있는 저는 어제 마케팅에 사용된 영화와 전혀 무관한 사진들을 보고 다시 한번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되었습니다. 대체 누구 눈에





배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죄송하기도 하지만, 난 황폐해졌고 2년 몇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기억이 괜찮지 않다"고 되내었다. 이와 함께 윤지혜는 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마케팅에 사용된, 영화와 전혀 무관한 사진들을 보고 다시 한번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됐다. 어떻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마음이 힘드니 실없이 장난치며 웃었던 표정을 포착해 현장이 밝았다니. 걸작이라는 문구는





제 눈에만 보였나 봅니다. 감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고문인데 촬영 도중 무전기가 울리고, 핸드폰이 울리고, 알람이 울리고- 돈이 없다며 스텝 지인들로 섭외된 단역들은 나름 연기한다고 잡음을 내며 열연하고, 클라이막스 씬을 힘들게 찍을 땐 대놓고 문소리를 크게 내며 편안하게 출입하고 그리고 또 어김없이 벨소리가 울리고.. 엔지가 안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지금 무슨 작업을 하는지 생각들은 하는지- 되는대로 찍어대던 그런 현장이었습니다. 맡은대로 자신들의 본분을 다했겠지만, 보석같은 훌륭한 스텝도 있었지만, 전체로는 전혀 방향성도





걸 다 떠나 본질에 가까워지는 미니멀한 작업이 하고 싶었습니다. 이 정도로 초저예산으로 된 작업은 처음이었으며 힘들겠지만 그래도 초심자들에게 뭔가를 느끼고 오히려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큰 착각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보통의 영화처럼 제작된게 아니라 한국영화 아카데미, kafa라는 감독, 촬영감독 교육기관에서 만든 일종의 선정된 졸업작품 형식이며 제작비는 7000만원대였습니다. 교육할뿐 나머지 또한 다 감독이 알아서 해야



하는데 문자.연락을 다 안된다는데 월세는 잘들어오고... 버리는 쓰레기들에선 바퀴벌레가 엄청 많습니다;; 키가 있긴한데 들어가면 주거 침입일까요? 월세로 빌렸지만 그분입장에서 사무실로 쓰던 쓰레기장처럼쓰던 그사람 마음이라 집주인은 방법이 없을까요? 설경구는 한공주(문소리)를 좋아했고 한공주도 좋아했어요. 근데 주변인물들은 그들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믿으려 하지도 않았어요. 왜냐하먄 한공주는 뇌성마비 장애인이고, 설경구는 사회부적응자의 전과자에요. 그런 둘은 사랑합니다. 밤에 통화도

대놓고 문소리를 크게 내며 편안하게 출입하고 그리고 또 어김없이 벨소리가 울리고.. 엔지가 안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지금 무슨 작업을 하는지 생각들은 하는지- 되는대로 찍어대던 그런 현장이었습니다. 맡은대로 자신들의 본분을 다했겠지만, 보석같은 훌륭한 스텝도 있었지만, 전체로는 전혀 방향성도 컨트롤도 없는 연기하기가 민망해지는 주인없는 현장이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레디액션은 계속 외치더군요. 그거밖에 할줄 아는게 없는지. 액션만 외치면 뿅하고 배우가 나와 장면이 만들어지는게 연출이라고 kafa에서 가르치셨나요? 여러번 폭발을 하였고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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