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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던 디저트(? 내 일상 속에 원영이가 정말 많더라 흑당버블티바 먹어본 사람 있냐 일덬인데 우리동네에 이상한 버블티 집이 생김 10월 26일 원영이 프메 좋다ㅋㅋㅋㅋ 오~ 아이돌 팬들은 일반 커피숍의 테이크아웃컵에다가도 생일축하 광고를 하는군요 바밤바 신제품 흑당버블티 뒤늦게 꽂혀서 흑화당꺼 먹어봤는데 칸사이벤 금지당한 오사카 옷상이 흑당버블티 처음 먹으면 나 밖에서 마실거 사오려하는데 둘중에 골라주라 (정직한 제목) 투썸





건 아닌데 파는 곳 본 적도 몇 번 없었고 엄청 호기심이 생기지도 않았거든요. 생각해 보니 그 전 대만카스테라도 안 먹어 봤고... 이건 맛은 보고 싶었는데 어느순간 가게들이 모두 사라져서... 요즘은 시내 나가니 탕호루??? 탕호로??? 중국 영화에서 보던 과일절임꼬지 가게가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이제 이게 대세인가요? 내가 흑설탕 특유의 그 맛을 싫어하거든 그럼 흑당버블티



사장님이 아는체를 하시는거야 하긴 매일 같은 메뉴 사러 오니까...;; 흑당 버블티가 그렇게 맛있냐고.. 그러면서 얘기 좀 하다가 서로 취미생활 얘기했는데 공연 얘기가 나옴 (되게 자연스럽게 나온 거였어..카페에 항상 음악이 틀어져있는데 음악 좋아하시나봐요 뭐 이런 말 꺼내서) 근데 그분도 보러다니신대... 근데 글쎄 나랑 같은 작품을 또 좋아하신대 세상에 8ㅅ8 그래서 마침 이번에 하니까 내가 헐 대박 같이가요 신나서





갔더니 잔액이 부족하다고 했다고 돈을 다 쓴 내가 준 예전 카드랑 그 카드를 내가 바꿔치기했대.. 난 난데없는 그 말에 무슨소리냐하고 그런적없다고하고 방에들어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와선 그럼 너 말고 누가 그런짓을 하냐고 의심하더라.. 내가 엄마가 카드 확인 후 놓은 자리랑 가까운 쇼파에 앉아있었다고.. 내가 왜 쓸데없이 그런짓을하냐고 나 그런적없다고 해명을 하는데 전혀 들어주질 않는거야,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 그때도 난 죽어도 그런적없는데 너 아니면 누가그러냐고 의심하곤 외할머니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해서 외할머니가 나한테 전화해서 내가 안그랬대도 그랬다고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라고했던적이 있어





대신 펄을 넣고 흑당 시럽을 더했다. 해태 제과 관계자는 “아이스바를 한입 먹으면 속을 가득 채운 흑당 시럽이 넘쳐 흐른다”면서 “여기에 버블티의 핵심인 펄까지 들어있어 음료를 얼려먹는 듯 달콤쫀득함이 그대로다”고 말했다. 쫄깃한 식감은 곤약으로 만든 ‘브라운 펄’로 살렸다. 기존 흑당 음료의 ‘타피오카 펄’은 차갑게 얼리면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덕분에 청량감 가득한 쫀득함까지 즐길 수 있다. 물에 깊게 우려낸 뒤 다시 건조시킨 ‘홍차추출분말’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가면 예스진지를 안갔는데 외곽 위주로 가볼까해요. 진짜 펄이 존맛탱임 꼬순 우유맛나는데 펄은 달짝지근하고 여튼 개존맛이야 아 더 먹고 올걸 ㄱㅇㅇ 진짜진짜 존나 들이부음 페이북으로 묵어요 편의점 푸르밀이랑 똑같네요 건후가 흑당버블티 먹는데 얇은 빨대로 바꿔주길래 뭔가 했는데 애기들 버블 목에 걸릴까봐 바꿔준거래 ㅠㅜㅜㅜ 내가 프리랜서라 집에서 작업하다가 당 떨어지면 단걸로 수혈하는데 마침





이거 아무리 흔들어도~ 음료가 안 쏟아진답니다 ㅎ 진짜 집에서 제가 수집하고 있을 정도에요. 과일차 만큼은 후즈티가 최고인거 같아요. 여기서 흑당버블티와 디저트도 파는데~ 이건 다른 브랜드와 맛이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거 같은데~ 과일차 맛은 진짜 넘사벽 이네요! 대만에서 건너왔다는 서울 미아사거리 근처에 있는 후즈티.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쯤 드셔보시길! ㅎㅎ 1500원인데 8알ㅡㅡ 보다시피 일반 초콜릿보단 크긴함 그래서 딱히 창렬은 아닌것같고 속은 타피오카 아니고 걍 흑당맛 젤리임 쫀득보단 질긴 식감이고 애초에 난 흑당버블티 ㅂㄹ 좋아하지도않는데 호기심으로





맛에 엄청 감동하다가 다음날 또 감 아 사장님 한분이 하시는것 같았어. 30대로 보이는 남자분인데 누가 봐도 사장포스가 났어. 단지 내 카페라 딱히 직원이 없어도 될거같긴 했어 ... 북적이는 느낌은 아니라. 그래서 내가 5일동안 매일 출석체크 찍다가 물어봤거든 사장님이시냐구... 그렇대. 그리고 25일 내내~ 출첵 하다가(버블티 종류가 멜론맛 타로맛 다양했는데 흑당만 먹음...)





흑당버블티가 6500원 이라니.. 내 일상 속에 원영이가 정말 많더라 흑당이 유행했지만 한 번도 못 먹어 봤네요 흑설탕 특유의 맛 싫어하면 흑당음료 추천 ㄴㄴ임? 코브라샤워기로 구석구석 뽀득뽀득 씻는 장재영....온도조절 안돼서 앗차거 하는 장재영...흑당버블티 펄 열심히 씹어먹는 장재영...알람 한번에 못일어나는 장재영...냉장고에 삼다수 있는 장재영.... [이마트트레이더스] 통목살 버거 승후니 흑당버블티 별루..타로



적은 의심의 일이 일어난지 얼마안된 시점이고 내가 쌓인게 많아서 그냥 듣는둥 마는둥 했을 얘기를 짜증나서 혼잣말을 할꺼면 아무도 없는자리에서 말을하라고 내가 있는곳에 왔다갔다 거리면서 얘기하면 나 들으라고 하는얘기아니냐 하고 말을 했거든, 그랬더니 니가 먼저 시작하지 않았냐면서 승질을 내고 엄청 뭐라하길래 또 내가 소릴지르면서 뭐라하고 방에 들어갔음 그러니까 이게 기가 살았다는둥 꽥하면 소릴지른다는둥 핏줄 어디안간다는 소릴 혼잣말마냥 나들으란식으로 얘길해서 진짜 대활 안하는게 서로 이롭겠다싶어서 말 안한지가 일주일됨.. 엄마가 저렇게 변하고 지금 아빠와 친가는 전혀 연락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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