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6일(현지시각)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맨유전이 끝난 후 드레싱 룸 분위기는 슬픔에 잠겨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장에서 돌아가는 버스, 비행기 안 분위기도 슬펐다. 나는 경기에서 졌을 때 이런 분위기를 느끼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졌을 때는 슬퍼하면 안 된다. 그 이상의 감정을 유벤투스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PSG), 폴 포그바(맨유), 손흥민(토트넘)을 노리고 있으며 이 명단에는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름도 언급돼 있다고 강조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최고 구단이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목말라 있다. 지난 1995-1996시즌 이후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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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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