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정책에 반대한다.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할 수는 없다는 논리다. 사람들을 처한 상황에 맞게 대우해야 하는데, 아이를 어른으로 대우할 경우 오히려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는 아이에 맞는 대우를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그녀는 차별없는 대우는 평등을 실현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했다.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존중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위에 언급한 임산부 배려석도 마찬가지다. 존중을 바탕으로한 임산부에 맞는 정책이 평등을 실현하는 올바른 정책이다. 이것이 너무 현실에 없는 비현실적 남편인것 같고 (딸도 동감) 경력단절이 되는 김지영이 전 그렇게 공감가진 않았어요. 공감 힘든 정신적인 질병, 시터를 못구해서? 등등 직장을 못나갈수 밖에 없는 과정이 나오는데 좀 억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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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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