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처해달라' 자필 탄원서 대법원에 제출 이국종 교수를 보니 생각나는,
가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었다. 소년가장은 1천원 김밥만 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직장인들은 라볶이에 1천원 김밥의 조합을 먹기도 하고 음료수도 시켰다. 김밥의 가격은 터무니없었지만 무한리필집에서 소주로 돈을 남겨먹는 구조였기에 분식집 사장들은 크게 항의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정부는 소년가장이 내야 하는 돈을 5백원에서 2백원으로 내린다고 통보했다. 그렇다고 정부 지원금을 5백원에서 7백원으로 올리는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에 더해 소년가장도 치즈라면이나 돈까스를 먹을 권리가 있다면서 치즈라면과 돈까스도 1천원으로 내리라고 했다. 했다. 이번 수술에는 이 팀장 외에도 동료 전문의 5명과 간호사 10여명이 참여했다. 당시 다른 병원에 파견 중이던 한 간호사는 비번임에도 야간에 달려올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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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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