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맞는건가요? 살인의 추억 담당 형사가 은퇴하기전 범인에게 썼던 편지 봉준호가 말하는 살인의추억
그 수갑도 반납해야 해. 난 사실 형사로서는 복 받은 사람이야. 1971년 경찰에 입문해서 강력형사 외길을 걸으며 292명의 살인범을 비롯, 내가 교도소에 보낸 사람이 수천명은 될 거야. 웃분들이 그 점을 인정해 준 덕에 2004년 7월부터 1년간은 전북 임실에 가서 ‘총경’이 아닌 ‘경정’을 달고 서장까지 해 봤네. 그렇지만 난 어쩔 수 없는 실패한 형사야. 자네가 아직 남았기 때문이지. 1·2차 사건이 발생한 뒤 그러니까 86년 12월 당시 수원경찰서 형사계장으로 있을 때 화성사건 수사본부로 차출돼 갔으니 여성 프로파일러를 투입한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춘재 조사에는 그의 제자인 프로파일러들이 상당수 참여했다.》 ―이춘재가 유전자( DNA ) 증거 제시, 프로파일러와의 신뢰 형성 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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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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